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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한 뼘 성장드라마
그동안- 폐인(?)보고서
폐인도 아닌데 더 이상 폐인 노릇해서는 안 되겠다. 2주를 넘기고 거의 3주에 이르도록 블로그에 새 글을 못 올리고 지냈는데, 여러분들이 다녀가신 흔적을 그때마다 보긴 했지만 감사한 마음만큼 여유가 없던 시간이라 핑계 같지만 새 글로 그 모든 답글을 대신하려고 한다. 1. 행복한 밥상 일이란 게 ..
엄마의 정원
2006. 7. 10. 01:09
외 출
지난 8월 15일. 남편은 아내 생일 한 번 못 챙겨준 죄로 꼼짝없이 아이들을 하루 13시간 떠맡아 돌보았다. 생일선물이라고 생각해달라 하고 그녀는 대한민국이 독립한 그날, 8시에 집에서 나왔다. 버스를 잡아타고 만 4년만에 홀로 하는 꽤 특별한 외출에 대한 감회를 곱씹었다. 아이도 남편도 없이 외출..
엄마의 정원
2002. 8. 20. 14:3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