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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한 뼘 성장드라마

손금이의 오늘의 요리 - 쉬시 케밥

오늘은 손금이(소은+장금)가 정말 맛있는 음식을 해줬다. 가끔 손금이는 요리학원에서 배우지 않은 요리하기를 즐기는데 오늘이 세 번째다. 남편과 내가 달콤한 낮잠에 빠져있던 토요일 오후, 수영장 다녀와 출출할 언니 준다고 나도 잘 안 보는 요리책 뒤져서 만든 ‘달걀말이김밥’, 그리고 자기 맘..
솜손의 솜씨 2009. 1. 29. 00:49
없는 솜씨, 끝내주는 식성

난 요리를 잘 못한다. 부언 설명을 하자면 요리하는 걸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. 잡지책에 화려한 사진이 곁들여진 요리 면이 나는 부담스럽다. 남편에겐 늘 미안한 마음이면서도 가끔 '남자가 만들어주는 음식'을 먹고 싶다고까지 말한다. 부엌엔 얼씬도 않는 사람한테 말이다. 그런 지경인데 아이를 둘..
사랑충전소 2000. 12. 9. 03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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