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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한 뼘 성장드라마
정말 아무렇지도 않은가
사람들이 놀란다. "우리 엄마 아무래도 얼마 못 사실 것 같애." 이러니까 나보다 듣는 사람이 더 놀란다. - ­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그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올 수 있냐. -그런 말 해놓고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거 보니 이제 너도 나이 드는 거냐. 그랬던 것 같다. 그 말을 하고 신선한 샐러드를 ..
엄마의 정원
2003. 5. 2. 00:3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