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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한 뼘 성장드라마
꿈으로 남은 녹색여행
아니다. 원래 이게 아니다. 계획대로라면 이번 제목은 <보성 차밭을 다녀와서> 내지는 <향기로운 차밭여행> <보성 차밭과 화순 운주사> 쯤이 되어야 한다. 나는 지금쯤 녹색 차밭 물결 속에서 '눈 시원, 마음 깨끗해!'하면서 황홀해하고 있거나, 수수하고 토속적인 부처상이 여기저기 서있거..
길 위의 학교
2000. 5. 5. 15:39
봄 나들이- (2)미운 네 살의 진입로
부모가 되어 자기 자식에 대해 객관적이고 냉정한 시각을 갖기란 참으로 힘든 일이란 걸 알았다. 바른 가정교육의 열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좀 이성적인 눈을 가지려고 꽤나 애쓰고 있지만 어렵긴 마찬가지다. 그 욕심이 지나쳐 자칫 쓸데없이 엄하거나 아이에게 냉정하게 비춰져 ..
길 위의 학교
2000. 3. 23. 22:3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