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은 깊고 공짜음악회는 많다! ‘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’의 2009년 솜손네 버전이다. 공짜 좋아하면 어디가 벗겨진다는데 사실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, 일단 두드려야 문도 열리는 법.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장착하고 최소한 귀차니즘을 버리는 수고는 반드시 필요하니, 그냥 가만있어도 저절로 집..